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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고든을사랑한소녀2

세상이란 놈은 이빨이 있다 -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스티븐 킹) 톰고든을사랑한소녀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스티븐 킹 (황금가지, 2006년) 상세보기 스티븐 킹은 이렇게 말했더랬다. 소설에서 무엇을 배우려면 차라리 학교를 가라! SF 소설은 로봇이나 미래기술에 따른 부작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무언가 생각할 거리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호러나 판타지는 그런 여지가 적은 게 사실이다. 덕분에 이번 책은 300여 쪽 되는 책에 붙인 포스트잇은 3개밖에 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킹 작가의 특성상 어쩔 수가 없었다! 세상이란 놈은 이빨이 있어서 그놈이 원할 때면 언제라도 너를 물어뜯을 수 있다. (11쪽) 트리샤 맥팔랜드는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특급 마무리 톰 고든의 광팬이다. 아이는 이혼한 어머니, 오빠 피터와 함.. 2011. 7. 16.
오늘부터 읽는 책 -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스티븐 킹) 톰고든을사랑한소녀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스티븐 킹 (황금가지, 2006년) 상세보기 킹은 이렇게 말했었다. 소설에서 무엇을 배우려면 학교를 가라! 그만큼 킹은 소설에서 재미를 으뜸으로 친다. 그래서 이런 류의 책은 체크하기 위한 포스트잇을 붙일 구석이 전혀 없다. 메시지가 있는 감상문이 아니라 정말 단순히 감상만 있는 감상문을 쓰게 생겼다. 앞의 조금을 읽어봤다. 킹은 뛰어난 스토리텔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뛰어난 묘사를 구사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주인공 소녀인 트리샤가 구릉에서 굴러 떨어지며 다치는 장면에서 내가 다 아파서 오글거리더라.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스티븐 킹의 책을 펴게돼서 기쁘다. 책 뒷장에 인쇄된 간단한 줄거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팀의.. 201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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