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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2

책 읽기는 즐겁다 - 종이책 읽기를 권함 (김무곤) 종이책 읽기를 권함 - 김무곤 지음/더숲 014. 요새 들어서 좋은 책이 저에게 많이 옵니다. 책을 보는 눈이 생긴 건 아니고요, 소설의 비중을 줄이고 보니 전보다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소설이 가치가 없진 않지요! 단지 여태까지 제가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조금씩 눈도장을 찍는 게 기쁘고 좋을 뿐입니다. 참 우연히도 를 읽은 후 바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앞것이 실용도서를 외쳤다면 뒷것은 '무가치한 책 읽기'를 말하고 있지요. 홍대리에게 느꼈던 불편함은 이 책을 읽음으로서 모두 해소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은 뒤 애잔한 느낌을 받고 잠이 들기 전까지 잔잔한 여운을 느꼈지요. 참, 좋은 책입니다. 처음에는 현 세대의 책 읽기, 종이책과 전자책의 비교 같은 것을 적은 책인 줄 알았지요... 2012. 2. 4.
오늘부터 읽는 책 - 종이책 읽기를 권함 (김무곤) 종이책 읽기를 권함 - 김무곤 지음/더숲 014. 우연찮게 를 읽은 바로 다음에 이 책을 읽게 되네요. 철저하게 살기 위해 책을 읽었던 정회일 씨. 앞의 책에선 삶을 바꾸고 성공하기 위해 자신의 분야에 관한 책과 성공한 사람이 쓴 책을 읽으라고 했지요. 문학은 하나도 말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책은 그런 말을 하진 않을 듯합니다. 홍대리는 보지 않은 문학책도 사실 전혀 쓸데없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책에서 지식을 얻고자 하는 자세도 좋지만 사실 그런 목적으로만 책을 읽는다면 참 재미없는 일 아니겠어요? 무언가 알아가는 데에서 기쁨을 얻을 수도 있지만요, 읽기 자체가 즐거울 때도 많습니다. 멍청히 재미만을 원하는 책 읽기를 한다고 제 자신을 꾸짖지 말고 마음을 조금 내려둔 뒤 편히 .. 201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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