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시로 가즈키1 루저들의 반란, the begins - 레벌루션 No. 0 (가네시로 가즈키) 레벌루션 No.0 -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북폴리오 더 좀비스의 데뷔작 를 읽은지 하루만에 편 놈입니다. 물론 이 놈도 하루만에 읽었습니다. 에피소드 세 개로 이루어진 넘버 쓰리와 달리 넘버제로는 하나입니다. 그리고, 보통 소설보다 분량이 적습니다. 이야기나 문체도 가벼워 쉬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넘버 제로는 프리퀄입니다. 요즘 프리퀄, 이 단어를 자주 쓰네요. 주제 넘는 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하여튼 배트맨 더 비긴즈나 엑스맨의 탄생, 큐브 제로, 이런 놈들과 같은 맥락입니다. 더 좀비스는 어떻게 조직됐는가, 그들은 왜 사회에 저항하기로 마음먹었나. 이런 이야기입니다. 사상 최악의 학교인 이 학교는 어느 해에 200명의 학생을 정원 외로 받지요. 그 이유는 부지와 시설의 확장을 위해서였.. 2011.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