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 멋대로 써라3

[월간 헌이책장📚] 2012년 1월 ☃️ 1월 2일 사랑, 고마워요 고마워요, 이미나, 260쪽 (~1/4) 4일 전두환과 80년대 민주화운동, 정해구, 264쪽 (~1/6) 6일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01: 플롯과 구조, 제임스 스콧 벨 399쪽, (~1/9) 9일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02: 묘사와 배경, 론 로젤, 366쪽 (~1/12) 13쪽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A. G. 로엠메르스, 216쪽 (~1/14) 15일 더블 side B, 박민규, 306쪽 (~1/16) 16일 인생, 위화, 304쪽 17일 그것 (상), 스티븐 킹, 602쪽 (~1/19) 20일 그것 (중), 스티븐 킹, 602쪽 (~1/23) 24일 그것 (하), 스티븐 킹, 602쪽 (~1/27) 28일 네 멋대로 써라, 데릭 젠슨, 314쪽 29일.. 2012. 2. 1.
글쓰기의 초석을 다지자 - 네 멋대로 써라 (데릭 젠슨) 네 멋대로 써라 - 데릭 젠슨 지음, 김정훈 옮김/삼인 011. 에, 우선 기대했던 것만큼 흥미를 부르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저자 자신이 선생님으로서 글쓰기 수업을 직접 하면서 겪은 일들을 엮어 놓았고 거기에서 글쓰기를 하기 위한 기초적인 소양과 마음가짐을 푼 책입니다. 그래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식으로 서술하지 않고 계속 에피소드를 말하면서 그 안에서 교훈과 가르침을 얻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이런 식의 글쓰기 책도 좋긴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제 마음에 조금 들지 않았네요. 반 정도 읽고 눈물을 머금으며 책을 덮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직전에 스티븐 킹의 장편소설을 읽은 바람에 이야기 위주의 쉬운 책만 눈에 들어오는 걸까요? 그래서 에세이와 흡사한 형식의 이 책을 보기 힘들었던 것 아닐까요? 아니.. 2012. 1. 29.
오늘부터 읽는 책 - 네 멋대로 써라 (데릭 젠슨) 네 멋대로 써라 - 데릭 젠슨 지음, 김정훈 옮김/삼인 011. 한 달에만 작법서를 세 권째 읽다니, 이건 글쓰기에 모독을 하는 셈이군요. 연습도 안하면서 무슨 작법서만 디립다 보고 있는지 원. 그래도 묘사에 관한 작법서를 읽은 후 연습을 해보았는데 좀 나아진 듯합니다. 엉터리 이론만 가득 있었는데 손으로 조금씩 풀어 보니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비록 짧은 연습이었지만 이만큼을 쓸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기뻤지요. 흠흠, 사담은 그만하고. 외국의 작법서를 보면 가끔 언급되는 다른 '작법서'가 있습니다. 기억하는 책 중 하나는 제가 산 책 중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나탈리 골드버그의 입니다.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은 아니지만 글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우선 쓰게 만드는 마력이.. 2012. 1.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