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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4

디테일을 잡아라 -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2: 묘사와 배경 (론 로젤)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2 : 묘사와 배경 - 론 로젤 지음, 송민경 옮김/다른 004.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를 보고 바로 편 책입니다. 1권은 약간 기대에 미치지 못했었죠. 책의 내용은 좋았으나 플롯의 존재를 100% 신뢰하지 않는 저이기에 많이 와 닿지 않았습니다. 읽고 나서의 감상은- 플롯도 분명 도움이 되는구나, 하지만 귀찮아, 이 정도? 하지만 두 번째 책인 은 아주 좋았습니다. 근래 읽은 작법서 중 제일 유익하고 드물게 다시 읽고 연습해볼까라는 생각이 든 책이었습니다. 실상 묘사는 어떤 글이든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지요. 소설은 물론이거니와 수필에서도 필요하며 시에서는 반드시 습득해야 하고 때로는 비문학에서도 쓰입니다. 빈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전에 본 작법서들은 '글쓰기'와 '소설.. 2012. 1. 13.
소설 구성하기 -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1: 플롯과 구조 (제임스 스콧 벨)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1 : 플롯과 구조 - 제임스 스콧 벨 지음, 김진아 옮김/다른 003. 매번 소설 작법에 관련된 책만 읽고 쓰기 연습을 하지 않는 게으른 제가 올해도 작법책을 봅니다. 그것도 이렇게 일찍 볼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연초에 좋은 책을 접할 기회가 생겼던 거지요. 하지만 좋았던 건 가능성의 제시였을 뿐. 책 자체는 그리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만 시리즈에 대한 기대는 조금 높아졌습니다. 소설 쓰기에 대한 방법은 제각각입니다. 성공한 작가들도 모두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이 있지요. 작가마다 가장 다른 작법이라면 플롯을 꼽을 수 있겠네요. 김탁환처럼 철저하게 자료조사를 하고 완벽한 플롯을 구성하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스티븐 킹처럼 플롯 따위 개나 주고 손이 가는대로 글을 쓰는 작가도 있지요.. 2012. 1. 10.
오늘부터 읽는 책 -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02: 묘사와 배경 (론 로젤)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2 : 묘사와 배경 - 론 로젤 지음, 송민경 옮김/다른 004. 올해의 4번째 책으로 전에 이어서 소설쓰기의 모든 것 2번째 시리즈, 묘사와 배경편을 들었습니다. 사실 첫 번째 시리즈였던 플롯과 구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래 플롯을 크게 염두해두지 않았고 애초에 플롯이란 걸 씌울만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재주가 없거든요. 게다가 제가 지향하는 글쓰기는 플롯이 크게 필요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묘사는 어떤 문학이든 필요한 부분입니다. 눈에 보일 듯한 배경, 내 옆에 있는 듯한 인물을 그려내는 건 정말 중요하거든요. 말해주기와 보여주기의 적절한 안배를 배울 수 있을테고 어떻게 사고해야 조금 더 창의적인 묘사를 할 수 있을까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2012. 1. 10.
오늘부터 읽는 책 -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1: 플롯과 구조 (제임스 스콧 벨)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1 : 플롯과 구조 - 제임스 스콧 벨 지음, 김진아 옮김/다른 003. 소설 쓰기에 대한 방법은 제각각입니다. 성공한 작가들도 모두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이 있지요. 작가마다 가장 다른 작법이라면 플롯을 꼽을 수 있겠네요. 김탁환처럼 철저하게 자료조사를 하고 완벽한 플롯을 구성하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스티븐 킹처럼 플롯 따위 개나 주고 손이 가는대로 글을 쓰는 작가도 있지요. 누구 하나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뿐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어느 정도의 플롯을 만들고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중에게 '먹히는' 스토리 상의 클리셰는 분명 존재하지요. 예전에 읽었던 책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내용일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라는.. 201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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