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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베리2

이게 어린왕자라고? -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A. G. 로엠메르스)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 A.G 로엠메르스 지음, 김경집 옮김/지식의숲(넥서스) 005. 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이 책을, 참 우연찮게 구했습니다. 작년 후반기에 를 다시 읽고 느끼는 게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도 꼭 읽고 싶었는데 소원대로 됐군요. 이 책은 생텍쥐페리가 쓴 정식 후속작은 아닙니다. 다른 작가가 썼고 생텍쥐페리 재단에서 극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출간된 셜록 홈즈 후속작 처럼 말예요. 저는 를 정말 좋아합니다. 읽는 모두가 감동을 받는 작품이지요. 그리고 읽을 때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책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때 읽은 후로 대략 15년 만에 다시 읽었는데요, 비룡소에서 출간된 얇은 어린이용 책이었지만 여전히 생각할 거리는 많이 던져주더라고요. 군중 속의 고독의 해석이.. 2012. 1. 15.
오늘부터 읽는 책 -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A. G. 로엠메르스)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 A.G 로엠메르스 지음, 김경집 옮김/지식의숲(넥서스) 005. 영원한 명작 동화, 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인데 우연찮게 구했습니다. 생텍쥐베리가 쓴 정식 후속작은 아니고 생텍쥐베리 재단에서 극찬한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요새 새로 출간된 셜록홈즈 시리즈와 같은 맥락의 책입니다. 아르헨티나 소설인데요, 남미 소설은 많이 읽지 않는 저이기에 낯설기도 할 것 같지만 남미를 무대로 하는 책은 아니기에 부담없이 읽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외국의 현대문학 수업 때문에 를 다시 읽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읽었으니 15년만에 책을 편 셈이네요. 는 얇고 쉬우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입니다. 여러 해석이 있지만 의 '군중 속의 고독' 해석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201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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