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1 빅 피쉬 (Big Fish, 2003) 빅 피쉬 - 팀 버튼 제가 영화 장르 중 가족 영화와 드라마 장르를 좋아하게 만든 작품이 되겠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던 요 몇 년 사이에도 제 컴퓨터 하드 어딘가에는 이 영화가 있었습니다. 포스터의 '행복한 판타지', 이 문구 맞습니다 맞고요. 제게 있어서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아들 윌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 에드워드의 이야기를 듣고 살았습니다. 영화 맨 처음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바로, 강에 사는 큰 물고기부터 시작하지요. 하지만 점점 커가는 윌에게 그런 이야기는 단순히 아버지의 거짓말일 뿐입니다. 그런 이야기들 때문에 윌과 아버지는 크게 싸운 후 얼굴도 보지 않고 심지어 전화통화도 하지 않으며 지냅니다. 몇 년 후, 아버지의 병세가 심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고.. 2011.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