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1 역시 박민규 작가야! - 더블 side B (박민규) 더블 side B - 박민규 지음/창비(창작과비평사) 006. 한국 문단의 이단아, 그러면서 아름다운 유니크를 자랑하는 작가, 제가 가장 좋아하지만 아직도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는 작가, 박민규 작가의 두 번째이자 이후 5년 만에 출간된 작품집입니다. 그 사이 장편 2편, 단편 24편을 썼는데 은 그 중 단편 18편을 모은 책입니다. 를 읽었을 때 그 느낌은 어찌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검색해보니 05년도에 출간되었네요. 친구가 희한한 책을 보고 있길래 저도 호기심에 봤었죠. 처음에는 이게 뭐야, 했다가 두 번째에는 오오, 세 번째에는 이 작가의 팬이 되었습니다. 표제작 '카스테라'(작품집이라 낫표와 겹낫표를 써야 하지만 귀찮으므로 그냥 쓰겠습니다)는 읽을 때마다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2012.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