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1 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 (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2011)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브래드 버드 신작 (이하 미션4)을 무려 개봉 3일 후에 봤습니다. 영화관 가기 귀찮아하는 저로서는 3일은 신기록입니다. 2년 동안 고대하던 도 한참 이따가, 그것도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갔던 저였는데 이번엔 친한 분의 '재밌었다'라는 평 때문에 친구에게 먼저 가자고 했습니다. 물론 이 겨울에 이성과 함께였다면 더욱 좋았을테지만요. 하여간, 그리 후회되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5시 30분에 자고 7시에 일어나 조조로 봤다는 것과, 일요일이라 객석이 비어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꽉 차 있어 IMAX를 D열에서 봤다는 겁니다. 뭐, 그거 빼면 좋았어요. 영화를 볼줄 알건 모르건 꽤나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러니까, 딱 '생각없이 보기 좋은 액션 영화'의 표.. 2011.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