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책: 미우라 시온의 <배를 엮다>
1. 뉴욕 3부작, 폴 오스터
- 왜 폴 오스터 만세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별로.
2. 배를 엮다, 미우라 시온
- 언어라는 바다에 사전이라는 배를 만드는 사전편집부의 고행기(?). 디지털세계에 사는 우리에게 아날로그의 향수를 짙게 느끼게 해준 책. 열정과 눈물! 강추.
3. 책인시공, 정수복
- 책에 대한 잡담이 가득한 책. 보통.
4.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김민영
- 머리 환기였음.
5. 고령화가족, 천명관
- 천명관이라는 이름이 아까운 책. 별로.
6.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인생에 대해 이리도 아름답게 쓴 소설이 있던가. 강추.
7.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
- 문동+열린책들판으로, 세 번째 읽는 개츠비. 어릴 때 몰랐던, 개츠비도 참 속물이었단 사실을 알게 됐음. 강추.
8. 나는 당신이 달다, 변종모
- 할 말 없음. 나한테 맞지 않는 책. 별로.
9.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유럽편, 원종우
- 충동구매한 책인데 평타는 침. 유럽역사에 관심 갖기 딱 좋은 책이다. 보통.
10. 나사의 회전, 헨리 제임스
- 다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텍스트 실험과도 같았던 책. 보통.
11. 최순덕 성령충만기, 이기호
- 아, 적어도 이 작가는 나랑 안 맞는 듯.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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