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고든 레빗1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500일의 썸머 - 마크 웹 로맨틱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치고 박고 부수는 시리즈나 보려고 했는데 그냥 이 영화를 틀었습니다. 순전히 여자주인공 쥬이 디샤넬 때문인 것 같습니다. 찬양하라 쥬이 디샤넬. 남자 주인공이 좀 지질해 보였는데 그건 머리로 이마를 가려서였고 올빽 머리를 하니 멋있더군요. 그때서야(사실 그게 영화의 마지막이었음) 아, 이 아저씨 에 나온 조연이구나, 란 걸 알게 되었죠. 에서는 호리호리하니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선 왜 이리 지질하지. 하여튼,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언젠가 자신에게 운명의 상대가 찾아올 거라 믿는 톰과 부모님의 이른 이혼으로 인해 사랑을 믿지 않는다는 썸머의 만남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맨 처음에 흐르는 나레이션처럼, 이건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 2012.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