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하 - 스티븐 킹 지음, 정진영 옮김/황금가지 |
010.
흠, 드디어 <그것>의 마지막 권에 도착했습니다. 설을 쇠느라 바빠 중권을 읽는데는 나흘이나 걸렸네요. 중간까지는 재미가 절정이었는데 후반부에서 조금, 아주 조~금 시들해져서 스피드가 좀 떨어졌나 봅니다. 중권의 감상도 짤막히 올리려고 하니 그건 다음 포스트에.
이제 모든 일이 마무리되는 때가 다가왔습니다. 사실 중권까지만 해도 아직 '그것'의 실체에 다가가지 못한 듯싶기도 하고 데리에서 계속 노가리나 까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이야기는 진행되니까요. '끝을 보고 싶지 않은 이야기'라고 하고 싶네요. 그냥 이대로 인물들의 어릴적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습니다.
상권과 중권에 비해 다소 긴장감이 떨어지는 하권이라고 하지만 재미가 어디 가겠습니까. 얼른 읽고 치워야지. 어우. 왠지 모를 애증?
흠, 드디어 <그것>의 마지막 권에 도착했습니다. 설을 쇠느라 바빠 중권을 읽는데는 나흘이나 걸렸네요. 중간까지는 재미가 절정이었는데 후반부에서 조금, 아주 조~금 시들해져서 스피드가 좀 떨어졌나 봅니다. 중권의 감상도 짤막히 올리려고 하니 그건 다음 포스트에.
이제 모든 일이 마무리되는 때가 다가왔습니다. 사실 중권까지만 해도 아직 '그것'의 실체에 다가가지 못한 듯싶기도 하고 데리에서 계속 노가리나 까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이야기는 진행되니까요. '끝을 보고 싶지 않은 이야기'라고 하고 싶네요. 그냥 이대로 인물들의 어릴적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습니다.
상권과 중권에 비해 다소 긴장감이 떨어지는 하권이라고 하지만 재미가 어디 가겠습니까. 얼른 읽고 치워야지. 어우. 왠지 모를 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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