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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10

30대, 늦지 않았다 - 서른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히사츠네 게이이치) 서른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히사츠네 게이이치 지음, 서수지 옮김/아이콘북스 022. 저는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실 다 똑같은 얘기거든요. 이 책에서 봤던 얘기가 저 책에 나오고, 다시 저-기 책에 나오고. 결국 실천 단계가 중요한데 사람들은(물론 저를 포함해서) 읽던 책이 명확한 답을 내주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삶을 풀어가는 방법이 다른데 책에 너무 기대곤 하지요. 하지만 자기계발서가 가진 최고의 장점은 바로 환기입니다. 어수선한 마음을 잠시 다스리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주죠. 이런 책이 출간됐다는 건 자기처럼 사는 데 같은 걱정거리를 가진 사람이 많다는 데에 안도하기도 하고요. 이 책도 이런 경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이를 먹는 건 정말 무섭습니다. 나를 지켜줄 .. 2012. 2. 17.
성공을 위한 책 읽기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 정회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 이지성.정회일 지음/다산라이프 013. 이지성 작가는 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책을 읽은 후 감상을 적지 못했는데요, 제가 가진 글쓰기 능력으로 감히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전율이 일었습니다. 내가 여태까지 읽었던 책들은 결국 내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인가? 이제부터라도 책에서 언급한 인문고전 - 여태까지 한 권도 읽지 않은 - 을 읽어야 한단 말인가? 이건 전율의 반인 자괴감이었고 다른 반은 두근거림이었지요. 나도 인문고전을 열심히 읽다 보면 더 똑똑해지고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주변의 많은 이들에게 이제부터 문학의 비중을 줄이고 인문서 위주로 책을 읽겠다고 말했지만 결국 지키지 못했네요. 책 뒤에 나온 추천 인문서 목록을 복사한 A4 종이가.. 201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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