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1 : 플롯과 구조 - 제임스 스콧 벨 지음, 김진아 옮김/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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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기에 대한 방법은 제각각입니다. 성공한 작가들도 모두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이 있지요. 작가마다 가장 다른 작법이라면 플롯을 꼽을 수 있겠네요. 김탁환처럼 철저하게 자료조사를 하고 완벽한 플롯을 구성하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스티븐 킹처럼 플롯 따위 개나 주고 손이 가는대로 글을 쓰는 작가도 있지요. 누구 하나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뿐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어느 정도의 플롯을 만들고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중에게 '먹히는' 스토리 상의 클리셰는 분명 존재하지요. 예전에 읽었던 책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내용일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은 괜히 달고 있는 건 아니겠죠. 물론 책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연습을 해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연습하지 않습니다. 절망.
<소설쓰기의 모든 것> 시리즈 모두 좋은 책인 것 같으니 언제 시간 넉넉히 잡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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