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음악] Isaac Shepard - Memories Never Fade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 많은 것을 배우고 행복한 관계가 무엇인지 배운 올해였습니다. 좁았던 제 세상을 넓게 해준 모두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책을 읽는 당신, 피아노를 치는 당신, 글을 쓰는 당신, 그림을 그리는 당신, 사진을 찍는 당신, 영화를 만드는 당신, 음악을 함께 듣는 당신, 맛있는 음식을 먹는 당신, 지식이 뛰어난 당신, 여행을 좋아하는 당신, 공부를 하는 당신,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 하나하나가 모여 제 세상은 넓어지고 새로워졌습니다. 같이 웃고 떠들고 기뻐해주고 슬퍼해줬으며 외로운 시간을 같이 견뎌주었습니다. 아는 만큼 궁금하다고 했던가요. 넓어진 세상만큼 더 궁금하게 만들어주는 당신들에게, 작고 초라한 저와 진심으로 소통해주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서로 알았던..
2012. 1. 1.
[월간 헌이책장📚] 2011년 12월 ☃️
12월 1일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 (~12/3), 391쪽 4일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12/6), 244쪽 7일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12/9), 356쪽 9일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12/18), 392쪽 20일 나는 궁금해 미치겠다, A. J. 콥스 (~12/23), 384쪽 20일 피츠제럴드 단편선 2, 스콧 피츠제럴드 (~12/27), 274쪽 27일 인디라이터, 명로진, 240쪽 27일 수필 쓰기, 이정림 (~12/28), 164쪽 28일 김탁환의 쉐이크, 김탁환 (~12/29), 252쪽 29일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484족 총 10권, 3,181쪽 9일부터 20일까지의 공백이 눈에 띄는군요. 나름 시험기간이라고 시험 공부를 했습..
201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