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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70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잡담  - 시험 끝나고 한 주 참 고단한 한 주였다. 저번주 일요일은 월요일 시험 때문에 밤을 새, 월요일은 전날 밤샘 때문에 밤낮이 바껴 밤을 새, 화요일도 전날 바뀐 밤낮 때문에 밤을 새, 수요일은 다음날이 예비군이어서 밤을 새, 그나마 목요일은 피곤한 심신으로 12시간 동안 자긴 했다. 오늘은 7시에 일어나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두 개의 프로젝트 조모임을 하고 왔다. 중간고사가 끝난지 일주일이 되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더 바쁘다. 당장 월요일에 반도체 프로젝트 1차 발표가 있고 다음 날엔 공장설계 프로젝트 중간 보고가 있다. 수요일엔 실험 보고서를 내야하고... 프로젝트가 겹치는 바람에 이번 주말을 정말 신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프로젝트다 과제다 시험이다 해서 집에 안 간지 1달이 되었다. .. 2011. 4. 30.
블로그 생성 페이스북 때문에 폐쇄성이 짙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잠시 옮겨왔다. 아마 주 블로그는 여전히 네이버 블로그 이겠지만 언제 또 마음이 바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확실히 티스토리가 훨씬 시원시원하고 좋긴 하다. 하지만 04년도부터 함께한 네이버 블로그는 그놈의 정 때문에(에이, 무슨 신파도 아니고) 버리기가 힘들다. 슬슬 아는 이웃들도 생기고 네이버 특성상 유입이 아주 쉽기 때문에도 옮기기가 힘들구나. 네이버도 슬슬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운영할테니 sns와 연동도 잘 해줄 거라 생각한다. 201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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