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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밝은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독서는 재밌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할 일이 거의 없어 심심타파를 위해 책을 들고 있습니다. 뭔가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야 하는데 그저 책은 책이고 글씨는 글씨로다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원, 도무지 발전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년 전부터 꾸려온 370권의 독서 계획 목록은 44권밖에 읽지 못함으로써 목록의 존재의의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