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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차, 미야베 미유키2. 내 통장 사용 설명서, 이천3. 혼자 책 읽는 시간, 니나 상코비치4. 손바닥 수필, 최민자5. 개념찬 청춘, 조윤호6. 청소년, 책의 숲에서 꿈을 찾다, 방누수 (일열)7. 헝거 게임, 수잔 콜린스8.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스튜어트 캔슬리9. 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김미숙10. 철학과 굴뚝 청소부, 이진경총 10권, 3,484쪽 망함. 내가 읽고자 했던 책을 읽은 게 아니라 서평 ..
손바닥 수필 - 최민자 지음/연암서가042. 저에게 수필은 범접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참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쓰이기에 접근하기 쉬워보이지만 쉽게쉽게 쓴다고 글을 내려적다 보면 결국 쓰레기가 되곤 하지요. 아아, 좌절. 물론 방법론 이전에 의식이 문제지만요. 예전엔 소설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면, 이제 꿈은 '내 이야기를 온전히 쓰고 싶다'로 바뀌었습니다. 절대 파이가 작아진 게 아니어요. 오히려 더욱 깊어진 거지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