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1 파퍼씨네 펭귄들 (Mr. Popper's Penguins, 2011) 파퍼씨네 펭귄들 - 마크 워터스 소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성장소설이고,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바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는 보통 가족이 나오므로, 가족애에 관련된 영화라면 정말 두 손 들고 반깁니다. 가장 감명깊게 봤던 드라마 장르의 영화는 팀 버튼의 이고요. 그런 면에서 에 거는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우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짐 캐리가 주연을 맡았고, 게다가 저는 어울리지 않게 귀여운 동물에 사족을 못 쓴단 말예요! 어릴 적 파퍼(짐 캐리)의 아버지는 여행가였나 봅니다. 무전으로 아버지와 연락을 하던 파퍼, 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연락 빈도는 줄어들고 아버지는 아들의 생일 때에도 집에 오지 못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성인이 된 파퍼는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하지 못합니다. 어떤 이유에선.. 2011.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