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1 버리지 못할 내 CD들 2003년 고 1, 추석 때 친척어른들께 받은 용돈을 모아 씨디피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엄청난 지출이 일어나고 맙니다. 이게 내 재정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줄이야. 맙소사. 없어진 씨디도 있고, 어딘가 굴러다니는 씨디도 있을 겁니다. 남한테 준 것들도 있구요. 솔직히 얼마 되지 않아요. 150장 정도? 솔직히 음악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그래도 나름 뿌듯하답니다. 제가 제일 처음 갖게 된 씨디입니다. 한국인에게 정말 잘 맞는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가든입니다. 어머니의 지인께서 선물해주신 씨디인데 (무려 1998년이군요) 너무 좋아서 아직도 듣는 놈입니다. 베스트앨범이라 그런지 정말 좋습니다. 씨디피 사고 제일 처음으로 산 씨디군요. 무려 넬. 힙합을 사랑하던 친구에게.. 2011.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