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소시오패스 - M.E. 토머스
이 책은 위험한 소시오패스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보통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고’이자 자신이 다른 존재임을 인정해달라는 수줍은 ‘말 걸기’다.
소시오패스들을 위한 ‘변명’이자 그들을 대표한 ‘고백’이다. 위험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소시오패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이렇게 인식하고 있다.
“소시오패스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세상을 더욱 다채롭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다.”
비밀 해제 - 동아일보 특별취재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록이 나왔으나 시간적으로는 더욱 가까운 과거이나 한물 간 - 동시에 엄청나게 숨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 정권의 '지면에 담지 못한 이야기'를 다룬다.
동아일보에서 이런 책이 나왔다.
신기할 따름이다.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 팀 하포드
<경제학 콘서트>로 '~콘서트' 열풍을 이끈 장본인의 새 책이다.
가상독자와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철저히 '초보'를 위한 '거시경제학' 설명서다.
팀 하포드 이름만 믿고 사도 될 듯하다.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 - 정여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의 후속작이다.
전권의 아우라만 봐도 선택의 고민은 끝!
천사는 여기 머문다 - 전경린
'07년 이상문학상 수상집에 가장 크게 실린 작품이 7년만에 단편집으로 꾸려나왔다.
<물의 정거장> 이후로 11년 동안 써내려간 단단한 9편의 단편은 가히 전경린 문학의 정점이라 할 수 있겠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와타나베 이타루
빵집의 경영 이념은 '이윤을 남기지 않기'다.
일반적인 경영과 마케팅 성공 잣대를 무시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은 채 최고의 빵을 만들며, 부패와 순환작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이 시골빵집에 찾아낸 '부패하여 순환하는 경제'의 핵심은 발효와 순환, 이윤 남기지 않기, 빵과 사람 키우기, 이 4가지로, 다루마리는 이 모든 것을 지향하며 실천하고 있다.
젊은 기획자에게 묻는다 - 김영미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을 통해 세상을 더 다채롭게 하는 일곱 명의 젊은 기획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오랫동안 기획자로 일해온 저자가 전시 기획, 공연 기획, 마을 기획, 홍보 기획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발히 자신만의 역량을 펼쳐보이는 젊은 기획자들을 만나 "기획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라는 기획의 본질에 대한 하나의 공통 질문을 중심으로 심층 인터뷰를 했다.
신들을 위한 여름 - 에드워드 J. 라슨
1997년 퓰리처상 역사 부문 수상작이다.
진화론은 근대주의자와 원리주의자 사이에 균열을 만들었고 문화계와 과학계 지식층 사이에서 표면적으로 불가지론이 상승세를 타면서 한층 더 심화됐다.진화론과 창조론을 둘러싼 미국의 논란은 근본적으로 미국 공립학교 생물 시간에 무엇을 가르칠지에 대한 싸움으로 이어졌다. 근본주의자들의 태도는 과학 이론과 충돌했는데, 대표적인 예가 1925년에 일어난 스콥스 재판이다.
이 책에서는 자칫 무거워지기 쉬운 90년 전에 일어난 옛 이야기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엮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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