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1 사진 강좌 참석 어제 카메라 카페에서 연결해준 사진강좌에 다녀왔다. 이번 주는 기초반 수업이다. 카메라를 어떻게 다루는지 단순한 기계적 설명이 있었다. 절반 정도는 아는 내용이었고, 나머지는 새로 알았거나 깨달은 것이었다. 사실, 강사 말마따나 요즘 사람들은 너무 친절해서 인터넷에 검색하면 예시 사진까지 들어주면서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그래도 인터넷에서 보는 글과 작가에게 직접 듣는 말은 사뭇 다르다. 강좌를 듣고 몇몇을 깨닫고 반성했다. 되새기는 차원에서 낙서 수준으로 써본다. 초보의 오만일 수도 있겠으나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는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1. 카메라, 렌즈... 장비 욕심 이날 수강생은 7명. 수업이 시작되고 얼마 안 있어 강사는 수강생 카메라를 본다. 그중에 내 카메라가 가장 크고 비쌌고.. 2017. 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