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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이야기/새로 담은 책

[새로 담은 책📚] 2014년 5월 3주 🌸

by 양손잡이™ 2014. 5. 19.

5월 3주차 기대도서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유홍준, 창비)

 

드디어 3권이 나왔다. 오늘의 교토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라는 주제로 쓰였다. 일본은 오사카와 교토밖에 가보지 못해 은근히 기대되는 책이다. 

 

 

 

 

 

미국의 목가 1, 2 (필립 로스, 문학동네)

 

이번에 산 책이지만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휴먼 스테인>으로 이어지는 '미국 3부작'의 시초와 같은 책이다.

필립 로스에게 퓰리쳐상의 영예를 안긴 대표작이다.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프레모 레비, 돌베개)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인 프레모 레비의 생애 마지막 작품이다.

아우슈비츠 경험을 토대로 나치의 폭력성과 수용소 현상을 분석한 에세이다.

유대인 학살을 증언하는 책 가운데서도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한다.

그런데 왠지 제목이...

 

 

철학자와 하녀 (고병권, 메디치미디어)

 

<언더그라운드 니체>를 쓴 고병권이 얼마 되지 않아 책을 또 냈다.

이 책은 36꼭지의 글을 통해 철학으로 개인과 사회의 삶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 제시한다.

<세상물정의 사회학>의 철학버전일지도...

 

 

 

 

척하는 삶 (이창래, 알에이치케이코리아)

 

<생존자>라는 걸출한 작품을 쓴 이창래가 1999년에 발표한 두번째 장편소설로 아니스필드-볼프 도서상을 비롯한 미 문단의 4개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에 <제스처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이 책의 개정판이다.

 

 

 

소년이 온다 (한강, 창비)

 

어제는 8 15 민주화 운동 34주년이었다.

이에 맞춰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어보는 건 어떨지.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서민, 인물과사상사)

 

기생충으로 재밌는 글을 쓰는 서민이 인터뷰어 지승호가 만났다.

자연인 서민과, 직업인 서민,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들이자 친구로서의 서민, 같은 시대를 사는 시민으로서의 서민, 개를 지극히 사랑하는 ‘개 아빠’로서의 서민까지, 서민을 서민처럼(?) 느낄 수 있게 한다.

 

 

 

 

 

피버드림 (조지 R. R. 마틴, 은행나무)

 

조지 R. R. 마틴은 <얼불노> 등의 판타지로 뜨기 전에 SF와 공포소설의 대가로 이미 잘 알려졌다.

초기 명작으로 꼽히는 <피버드림>은 뱀파이어와 인간이 증기기관선에서 팽팽한 긴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즈모 특급 살인 (시마다 소지, 시공사)

 

<점성술 살인사건>,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같은 걸출한 작품을 쓴 시마다 소지의 책이다.

본격과 사회파의 균형을 잘 잡는 작가 특유의 글솜씨로 어떤 재미를 줄까 기대된다.

 

 

 

 

아이스링크, 살인 창녀들 (로베르토 볼랴뇨, 열린책들)

 

열린책들의 로베르토 볼랴뇨 사랑은 계속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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