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5 스릴러의 정석 - 폐허 (스콧 스미스) 폐허 - 스콧 스미스 지음, 남문희 옮김/비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 스콧 스미스의 '폐허'입니다. 아니, 사실 책 좀 읽으신다~하는 분들은 다 아시던데 저만 모르고 있었습니다. 일전에 '심플플랜'으로 접했던, 그 스콧 스미스입니다. 하지만 요놈이 훨씬 재밌군요. 제가 원래 공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귀신 나오는 영화도 못 보고, 그 명작이라던 게임 '화이트데이'도 못했습니다. 영화 '사일런트 힐'을 TV에서 틀어주는데, 너무 무서워 도중에 TV를 껐답니다. '링'은 오죽하겠어요. 제가 생긴 거와 달리 속은 여린 남자라서요, 뭐든 깜짝깜짝 잘 놀라거든요. 예전에 MBC에서 방영해준 드라마 '거미'를 보고, 당시 방바닥에서 자던 저는 침대와 방바닥 사이의 틈에서 거미들.. 2011. 9.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