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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14

오늘부터 읽는 책 - 그것 상 (스티븐 킹) 그것 -상 - 스티븐 킹 지음, 정진영 옮김/황금가지 008. 올해 8번째 책은 스티븐 킹의 책으로 정했습니다. 야호, 얼마만에 보는 킹 선생의 책이란 말입니까? 그 중 단연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을 골랐습니다. 한 권에 600쪽씩 세 권으로 구성돼 있으니 전체로 보면 무려 1,800쪽입니다. 와, 재밌기도 하고 쪽수도 많아서 독서 마라톤에는 딱이겠어! 실속은 없지만요. 스티븐 킹은 참 대단한 작가입니다. 우선 긴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꾸준한 질의 글을 쓴다는 게 최대 장점이죠. 킹은 심리묘사의 달인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 것도 아닌 상황인데 킹 선생은 어머나, 어쩜 그리 글을 잘 쓰시는지. 이 책의 내용을 하나도 몰라서 뭔가 쓸 말이 없네요. 어쨌든 읽는 동안(일주일 정도 걸릴 듯합.. 2012. 1. 17.
2012년, 이 책 꼭 읽겠어! 10선 2012년이 밝은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독서는 재밌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할 일이 거의 없어 심심타파를 위해 책을 들고 있습니다. 뭔가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야 하는데 그저 책은 책이고 글씨는 글씨로다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원, 도무지 발전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년 전부터 꾸려온 370권의 독서 계획 목록은 44권밖에 읽지 못함으로써 목록의 존재의의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읽고픈 책을 고를 때 목록에서 내키는대로 책을 선택하곤 합니다. 오늘은 올해 이 책만은 꼭 읽겠어, 라는 주제로 간단히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읽고 싶은 책이야 많죠. 하지만 이 책 10권만은 반드시 읽어보겠다는 일념으로 독서를 하려 합니다. 여태까지의 독서취향과 마찬.. 201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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