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1 시인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 - 격을 파하라 (송창의) 격을 파하라 - 송창의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건 원래 그런 것'이라는, '그건 그래야만 한다'는 공식에 딴죽을 걸면 어렵지 않게 새로움에 접귾랄 수 있다. 창의적 작업에 정답은 없다. 정답은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답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새로운 정답을 만들어내야 한다. (53쪽) 그래서 내가 늘 강조하는 말이 '시인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시를 읽어보면 시인들은 일상의 작은 것에서 소재를 찾아 그를 통해 우주와 인생을 노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마디로 '사소함 속의 장엄함'을 찾아내는 것이다. (74쪽) 의사가 환자를 환자로 대하지 않고 사람으로 대해야 인술을 펼칠 수 있듯, 일을 할 때도 일보다는 사람을 먼저 만.. 2012.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