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이야기417 기술근본주의의 배신 - 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구글의 배신 (시바 바이디야나단) 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구글의 배신 - 시바 바이디야나단 지음, 황희창 옮김/브레인스토어 016. 검색엔진으로 구글을 얼마나 사용하세요? 우리나라 문자특성 상 검색하는 데 네이버가 편하다고 느끼긴 합니다만,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이 영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좀 더 넓은 수영장을 찾아 구글로 들어갑니다. 단순한 첫 화면, 그런데 검색어를 넣고 검색버튼을 누르면 짜잔, 우선 자료가 많고 내 맘에 쏙 드는 것도 네이버보다 더 찾을 수 있지요. 내 마음을 읽는 것 같은 검색엔진, 구글. 이런 구글,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저만 해도 많은 서비스를 씁니다. 하루 중에 가장 많이 들여다 보는 핸드폰 OS는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입니다. 보안이 철저하기에 중요한 메일은 G메일로 오게 합니다. 일정은 구글캘.. 2012. 2. 9. 미래를 보며 천천히 투자를 - 4개의 통장 (고경호) 4개의 통장 - 고경호 지음/다산북스 017. 전 이제 곧 회사에 들어갑니다. 난생 처음으로 스스로 돈을 법니다. 이제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나 제 힘으로 살아야 하는 때가 온 겁니다. 그런데 참 걱정입니다. 집이 풍족하지 않아 경제관념을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무조건 적게 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 노후준비가 어떻게 되고 있나 요즘에 들어서야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돈을 벌고 제가 관리해야 하는 때가 왔습니다. 무조건 펀드와 투자만을 외쳤더니 주식을 하시는 엄마는 저를 나무라십니다. 생각 좀 잘 하라고 말이죠. 하지만 전 경제에 대해 아무 것도 모릅니다. 재테크는 넉넉한 집에서나 하는 거거든요. 한 달 벌어 겨우 생활하는 집에서는 저축이나 투자를 하기 힘들다는 거,.. 2012. 2. 7. 성공을 분석하다 -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 -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김영사 015. 제 기억에 '1만 시간의 법칙'으로밖에 남아 있지 않은 . 사실 책을 보지 않았고 귓동냥으로 들은 '법칙'이었는데요, 도서관에서 다른 책을 찾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변에 다른 책들도 다들 괜찮더라고요. 무얼 고를까 한참 서성이다가 결국 이 책을 뽑았습니다. 결과를 봤을 땐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제가 가진 착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1만 시간을 어떤 일에 투자하면 그 일의 전문가가 된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을 듣고 그냥 자기계발서겠거니 했습니다. 사실 별 기대하지도 않았어요. 전 자기계발서를 정말 안 좋아하거든요. 아직 학생이라 여유가 넘쳐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책을 읽어 본 결과 자기계발서라기.. 2012. 2. 5. 책 읽기는 즐겁다 - 종이책 읽기를 권함 (김무곤) 종이책 읽기를 권함 - 김무곤 지음/더숲 014. 요새 들어서 좋은 책이 저에게 많이 옵니다. 책을 보는 눈이 생긴 건 아니고요, 소설의 비중을 줄이고 보니 전보다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소설이 가치가 없진 않지요! 단지 여태까지 제가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조금씩 눈도장을 찍는 게 기쁘고 좋을 뿐입니다. 참 우연히도 를 읽은 후 바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앞것이 실용도서를 외쳤다면 뒷것은 '무가치한 책 읽기'를 말하고 있지요. 홍대리에게 느꼈던 불편함은 이 책을 읽음으로서 모두 해소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은 뒤 애잔한 느낌을 받고 잠이 들기 전까지 잔잔한 여운을 느꼈지요. 참, 좋은 책입니다. 처음에는 현 세대의 책 읽기, 종이책과 전자책의 비교 같은 것을 적은 책인 줄 알았지요... 2012. 2. 4.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105 다음 반응형